2025학년도 미국, 필리핀 파일럿 항공유학 세미나 일정 발표

2025학년도 미국, 필리핀 파일럿 항공유학 세미나 일정 발표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내 조종사 시장은 지난 4년간 큰 어려움을 겪었다. 팬데믹 시기 조기퇴직과 같은 현상이 이어지며, 세계 항공 시장에서도 조종사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주요 뉴스 매체들은 조종사 인력 부족 사태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26년에는 약 24,000명의 조종사가 추가로 필요할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프레버항공교육원은 조종사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교 졸업자 및 성인을 대상으로 미국과 필리핀에서 파일럿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수준에 따라 미국 항공 대학이나 필리핀 비행 학교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학위 취득까지 미국 항공 대학은 약 4년 반, 필리핀은 약 3년이 소요된다. 특히, 미국 항공 대학 졸업 시 1,500시간의 비행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국내외 항공사에 지원이 가능하다.

 

국내외 일반 대학교 졸업자라면 미국 또는 필리핀에서 1년 과정으로 상업면장을 취득할수 있다. 국내 저비용 항공사 부기장 지원과 또한 프레버항공교육원은 동남아시아 주요 항공사의 카뎃 과정과 연계하여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의 항공사에 보잉, 에어버스, ATR 기종의 부기장으로 우선 선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레버항공교육원의 김창수 원장은 2025년 상반기 출발생 모집을 3월, 4월, 5월로 계획하고 있으며, 세미나가 11월과 12월에 목동과 대구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관심 있는 학생과 성인들은 서둘러 참여하는 것이 권장된다.